지음은 2018년 설립된 인액터스 연세의 프로젝트입니다. 기존의 물질적 정착 지표 향상에 치중했던 공공기관과 단체와는 '다른 시각'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음은 콘텐츠에서 답을 찾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경험을 유의미한 콘텐츠로 가공하고, 남한과 북한 간의 경계를 좁히며, 최종적으로는 남한 사회에서 북한 주민의 친숙도를 제고하여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드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재까지 프로젝트 지음이 걸어온 발자취는 다음과 같습니다.
MSG 없는 솔직한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야기하다
사이좋게 부칸 친구와 함께하는 작은 밥상
팟캐스트 <사부작>은 친구와 잡담하듯 편하게 북한이탈주민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팟캐스트입니다. 기존 매체인 방송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이야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대본에 의해 짜여진 대로 '보여주어야 할 이야기'만을 전달했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솔루션 및 프로세스
<사부작>은 기존의 매체와는 다르게 진솔하게 자신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 개개인의 삶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장을 형성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지음은 <사부작> 시즌 1과 2를 자체 제작하였고, 이후 시즌 3부터는 통일한마당과의 협업 과정을 거치며 현재 성공적으로 이관을 완료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립했습니다.
🔊 성과
🔊 언론보도
🔊 링크